재료연구소(KIMS·소장 이정환)는 최근 서울 서초구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에 서울센터를 개소했다.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는 국가 나노기술(NT) 정책 개발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돼 나노 분야 정보 수집과 분석,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설립 당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운영하다가 지난해 KIMS로 이관됐다.
KIMS는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나노 산·학·연 관계자와 센터 중장기 임무 및 역할을 포함해 효과 높은 NT 정책·전략 수립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한유동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장은 이날 “NT 정책 연구, 정보 수집과 분석, 통계조사, 유망 기술 도출, 인력 양성과 연구자 협력 등 NT와 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나노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