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혁명을 선두하고 있는 온페이스(대표 양재열)는 한국형 PUSH-PULL 인공지능 안면인식 도어록 ‘ONFACE D3’ 제품을 한국에서 제조하여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온페이스는(ONFACE)’는 방문자가 화장이나 안경, 수염 등으로 저장된 얼굴인식과 달라도 본인인지 여부를 구별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암흑에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출입문을 열고자 할 때 차단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정전이나 지진, 화재 등 비상 응급상황에서 출입문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적인 보안 기술을 가지고 있다.
영상처리기술 및 3차원 그래픽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온페이스의 차기작인 ‘안면인식 자동문 개폐 단말기 시스템’은 세계 최고의 안면 인식 기술 회사인 러시아 N-TECH사(미국 상무국 NIST 테스트 1위)와 공동으로 개발한 반도체 칩셋을 적용해 올해 7월 출시된다.
CCTV, 카메라, 휴대폰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안면인식칩셋은 1초에 24프레임을 인식할 수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1초에 48프레임까지 인식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사람얼굴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테러예방, 범죄자 색출, IoT 등 다양한 사업에 적용되어 4차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올해 7월에 출시되는 안면인식단말기와 9월에 출시되는 무선충전방식(10m이상 무선충전방식) 안면인식도어락이 출시가 되면 본 안면인식 도어락과 안면인식단말기를 이용하여 IoT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통제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전보빈 기자 (bb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