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올해 첫 신작 '체인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가 자체 개발한 신개념 턴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세계적 인기 마인드 스포츠 게임 체스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체스 게임 방식을 게임에 접목, 글로벌 유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 전략적 자리 배치와 협공 시스템을 적용했다. 폭 넓은 전술 기반 전투가 가능하다.
룩, 비숍, 나이트, 킹, 퀸 등 다섯 가지 체스 말을 이동시켜 공격할 수 있다. 특수 스킬을 활용해 무한대에 가까운 전략을 쓸 수 있다.
게임 내 수호자로 불리는 200여 캐릭터가 등장한다. 캐릭터별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매력적 감성을 담았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오는 8일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