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제아동돕기연합' 기금모음 '일일카페' 개최

대한항공(회장 조양호)은 지난 3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탐앤탐스에서 '도심 속에서 떠나는 세계 여행, 사랑나눔 Gift Market'이라는 주제로 제39회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회장 조양호)은 지난 3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탐앤탐스에서 '도심 속에서 떠나는 세계 여행, 사랑나눔 Gift Market'이라는 주제로 제39회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제39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 참가한 SNS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회장 조양호)은 지난 3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탐앤탐스에서 '도심 속에서 떠나는 세계 여행, 사랑나눔 Gift Market'이라는 주제로 제39회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제39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 참가한 SNS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제공=대한항공)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주요 취항지 관광청에서 협찬한 기념품을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했다. 미국, 스페인, 중국, 일본, 호주, 태국, 하와이, 괌 등 총 8개 관광청이 참여하고 주요 랜드마크 사진 및 영상 홍보를 통해 대한항공 취항지를 간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많은 참가 신청을 받은 '로즈향 룸 스프레이 만들기 교실'에서는 스프레이를 직접 만들어 향을 맡아보고, 세계 곳곳의 다양한 장미 여행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방문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추억의 뽑기 게임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2011년 1월부터 시작해, SNS 회원들과 함께 하는 대한항공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