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5일부터 11일까지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 '화이트데이 기프트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더현대닷컴은 11일까지 '홀리데이 러브 기프트 기획전'을 선보인다. 랑콤, 디올, 베네피트 등 10여개 브랜드 화장품 100여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5~15% 할인해 선보인다. 5일 하루 동안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현대H몰은 화이트데이 기획전 '모르는 척 해도 다 기다리고 있다!'를 진행한다. 사탕류를 비롯해 주얼리, 화장품, 잡화, 슈즈 등 인기 제품을 최대 20% 저렴하게 선보인다. 상품군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사탕 행사에는 롤리팝, 농심, 츄파춥스, 고디바 등 15개 국내외 식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H몰은 행사 기간 온라인과 모바일로 바로 접속한 고객에게 롯데카드 9%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몰 백화점관 내 패션 및 잡화 상품군은 일자별로 5~7% 카드사 청구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탕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군을 준비했다”면서 “백화점 정기휴점일 5일에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百, 5일부터 온라인몰서 '화이트데이' 행사 열어](https://img.etnews.com/photonews/1803/1048139_20180304115248_854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