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따스한 봄을 맞아 핑크빛 벚꽃을 담은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 한정판을 5일 출시했다.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많은 브랜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2018년 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은 지난 2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된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짜릿한 열정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만끽한 소비자들의 몸과 마음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 제품은 화사한 봄꽃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보틀 중앙을 핑크빛 벚꽃으로 가득 채워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봄을 맞아 만개한 벚꽃의 화사한 느낌을 강조해, 보기만 해도 짜릿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은 250ml 알루미늄 보틀 1종으로 구성됐으며 체인슈퍼 및 대형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한편 코카-콜라는 제품 패키지를 통해 혁신적인 마케팅을 선보여왔다. 소비재로는 최초로 'TIME'지 표지를 장식하는가 하면, 단순한 패키지를 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코카-콜라의 '컨투어 보틀'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으며, 전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오는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새해를 맞이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텔링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