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이 윤성빈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불거진 박태환의 열애설과 해명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예원은 과거 수영선수 박태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장예원과 박태환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한 매체에 의해 포착된 바 있다.
이후 '룸메이트'에 출연했던 장예원은 조세호에게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조세호는 “네 이름을 검색했는데 박…”이라며 조심스레 말했고 장예원은 “히터 틀었어요? 덥네”라며 난처해했다.
이어 장예원은 “박태환과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우리(장예원과 조세호)가 밥 먹을 때는 사진도 안 찍더니, 그런 건 그렇게 잘 찍으셨더라”라고 해명했다.
또 장예원은 “열애설 이후로 친구들이 나랑 밥을 안 먹는다. 심지어 같이 차 타고 다니는 것도 싫어하고 ‘트렁크 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예원은 5일 오전 윤성빈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연인 사이가 아니며, 밥을 먹은 사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