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0여년 전통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넥센타이어 윈가드 스포츠2 WU7 제품.
넥센타이어 윈가드 스포츠2 WU7 제품.

수상 제품인 '윈가드 스포츠2 WU7'은 겨울 순록 이미지를 모티브로 겨울철 눈길에서 최적의 주행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수 설계한 3D 사이프와 지그재그 형상 디자인으로 눈길에서 안정감 있는 주행과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겨울용 프리미엄 타이어이다.

천경우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넥센타이어 여러 제품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것은 성능과 품질은 물론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