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과학기술진흥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역량강화사업 추진

전남테크노파크(TP) 과학기술진흥센터(센터장 조세형)는 이달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신기술·신제품 개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연구조직 미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전담부서 설립을 지원한다. 아이템 발굴과 사업기획 및 수행, 기술사업화, 시장진출 등 연구개발(R&D) 전주기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구개발 인력의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테크노파크(TP) 과학기술진흥센터가 기업부설연구소 신기술·신제품 개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전남테크노파크(TP) 과학기술진흥센터가 기업부설연구소 신기술·신제품 개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지난해 기업부설연구소 24개사 설립지원, 기업부설연구소 수요기반 R&D 기획연구회 8개 분과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조세형 센터장은 “중소기업 기업부설연구소의 역량 강화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R&D 생태계 구축, 매출 신장, 신규 고용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