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 태국 아마린과 현지 최대 유아교육전 참가

스마트스터디가 태국 미디어 그룹 아마린과 함께 현지 최대 유아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유튜브 글로벌 누적 조회수 50억회 달성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회센터(BITEC)에서 열린 '아마린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했다.

아마린 베이비&키즈페어는 방문객 수가 약 50만명에 달하는 태국 최대 규모 유아용품·교육 박람회다.

행사를 주관한 아마린 그룹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 채널인 아마린TV와 태국 최대 규모 출판사인 아마린 출판사를 보유한 유력 미디어 그룹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로 참가해 핑크퐁 사운드북을 비롯한 인형, 영어 전집 등 핑크퐁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였다.

화사 측에 따르면 국내에서 누적 70만부를 판매한 핑크퐁 사운드북 영문판 외에도 핑크퐁 펜 등 멀티미디어 교구가 결합된 유아동 영어 전집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가 관심을 받았다.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글로벌 사업 본부장은 “태국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핑크퐁 도서, 교구, 캐릭터 상품의 판로 개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조만간 태국어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핑크퐁 태국어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디지털 콘텐츠의 태국 시장 공략도 함께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스터디가 3월 1일부터 4일까지 태국 미디어 그룹 아마린과 현지 최대 유아교육전 참가했다.
스마트스터디가 3월 1일부터 4일까지 태국 미디어 그룹 아마린과 현지 최대 유아교육전 참가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