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김포시·김포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한성권 JW홀딩스 사장(가운데), 유영록 김포시장(우),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좌)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권 JW홀딩스 사장(가운데), 유영록 김포시장(우),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좌)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가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 고향 김포에서 나눔 활동을 펼친다.

JW그룹은 김포시·김포복지재단과 '사랑기부! 행복나눔! 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성권 JW홀딩스 사장, 유영록 김포시장,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김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JW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외학술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생활안정과 자립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한 현금, 현물 등 지원 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지역축제, 바자회, 음악회 등 후원을 통해 평소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JW그룹 관계자는 “고 이기석 선생 고향인 김포에서 고인이 평생 실천한 생명존중의 가치를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을 준비했다”며 “김포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김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