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JEC월드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참가

한화첨단소재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JEC월드 2018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JEC월드는 프랑스 복합소재산업 연합기업인 JEC그룹이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매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약 1300개 전문기업이 올 행사에 참가한다.

한화첨단소재는 49㎡ 규모 부스를 마련해 자동차 소재인 스트롱라이트, 슈퍼라이트를 비롯해 버프라이트, 인텀라이트 등을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생산 중인 자동차용 내·외장 부품 외에도 스트럿타워, 파티션패널, 서브프레임 등 신규 연구개발 제품과 탄소섬유를 적용한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는 “전시회 기간 다양한 자동차용 경량 복합소재와 관련 제품을 전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거래 확대 및 신규 고객사 확보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는 독일과 체코 생산법인을 기반으로 유럽 내 글로벌 완성차 업체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의 JEC월드 부스 전경
한화첨단소재의 JEC월드 부스 전경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