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그라폴리오 일러스트레이션 창작자의 북미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선다.
네이버는 북미 포트폴리오서비스 기업 'WORKBOOK'과 손잡고 '일러스트레이션 북미 진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WORKBOOK'은 북미 시장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 운영 및 아티스트용 데이터베이스 관리,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현재 'WORKBOOK'에는 1000여명의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들이 활동 중이다.
4월 5일까지 그라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러스트레이터 누구나 자신의 대표작 1점을 업로드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당선자는 'WORKBOOK'에서 2만여명의 크리에이티브 업계 관계자 및 마케팅 에이전시, 광고주 등을 상대로 제공되는 2018년도 오프라인 에디션 서적과 글로벌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얻는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