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프로 착용 벨트 30종 선보여
‘영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드루벨트가 오는 8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에 참가한다.
드루벨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박성현 프로가 착용하는 벨트와 팔찌 30여 종을 전시한다. 특히 지난 겨울에 촬영한 박성현 프로 사진을 적극 활용, 드루벨트의 컬러와 멋스러움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별도로 교환이 손쉬운 50종의 버클과 가죽을 전시대에 비치해 영국 감성을 전달하기로 했다.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로 드루벨트에서 운영 중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팔로워가 되면 온라인상품권, 벨트 및 드루엽서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 마지막날에는 전시장내 컨퍼런스 룸에서 ‘드루벨트 영상아트전’을 진행해 사전 예약 고객 및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드루를 깊이 있게 알리고 동시에 경품을 가져갈 기회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드루벨트는 오프라인 대리점 개설을 희망하는 가맹점주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드루코리아의 강명호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에 참가해 의미가 깊다. 드루가 프리미엄 브랜드이지만 소비자에게 친숙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축제다. 행사 기간 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는 2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