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정판 케이크, 초콜릿, 쿠키 등 관련 제품 40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이번 화이트데이 제품은 '러블리 화이트데이'를 주제로 하트, 연인, 에펠탑 등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요소를 모티브로 그래픽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러블리 하트 케이크(사랑x2)'는 하트 모양의 케이크 두 개로 구성해 '두 배 더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에 산딸기&리치 콤포트(과일을 물, 설탕 등에 절인 것)를 얹은 딸기 케이크, 초코 스폰지에 진한 초코 크림과 체리 콤포트를 더한 쇼콜라 케이크로 구성했다.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에만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모양, 서랍형 상자 등 이색적인 패키지 제품도 선보인다. △자동차 모양 패키지에 초콜릿과 쿠키, 캔디 등을 가득 담은 '엔드리스 플라워(자동차)' △층층이 쌓은 4단 서랍 속에 쿠키, 캔디를 담은 '엔드리스 플라워(레드, 블루)' 등이다.
한편 14일까지 해피앱을 비롯해 카카오, 11번가 등을 통해 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개성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