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영세〃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YES FTA 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YES FTA 센터에서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세관직원과 공익관세사가 함께 방문, 상담과 예산컨설팅 지원 사업을 연계해 준다. 기업이 어려움을 느끼는 품목분류, 원산지기준 및 특혜관세율 등 전문 상담을 수행해 FTA 수출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규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은 “기업 상담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수출기업이 FTA 활용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밀착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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