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설 명절 이후 '헬스케어' 수요 늘어"

다나와는 3월 첫째주(2월 26일~3월 4일) 주요 헬스케어 제품 판매금액이 전월 대비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간 얼굴용 피부관리기 판매금액은 3배 가량 늘었다. 목·어깨안마기와 핸디형안마기 판매액은 각각 113%, 11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운동기구 매출도 늘었다. 웨이트기구, 유산소 운동기구, 요가용품 판매금액은 각각 111%, 61%, 179% 증가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통상 설 명절 이후 운동기구 판매량이 늘면서 여성을 위한 헬스케어 용품 수요가 늘어난다”면서 “올해는 피부관리기 판매 증가율이 높았다”고 말했다.

다나와 "설 명절 이후 '헬스케어' 수요 늘어"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