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200명 규모 공채…신사업 추진 속도

사진=여기어때 제공.
사진=여기어때 제공.

숙박 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이 역대 최대 규모 공채에 나선다.

모집 부문은 해외 숙박과 액티비티다. 개발·디자인·기획 인재 200여명을 뽑는다. 연구개발(R&D) 100여명을 비롯해 사업부문 60여명, 경영지원 30여명, HOTEL여기어때 1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기어때는 최근 글로벌 숙박·액티비티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신규 인력 상당수를 주력 신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R&D 부문은 엔지니어 출신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가 직접 챙긴다.

여기어때는 △주35시간 근무(월요일 오후 1시 출근) △삼시세끼 무료 제공 △직원 전용 카페 △연 50만원 상당 숙박 포인트 △무제한 도서비 지급과 같은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