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센터 지원 기업 21곳 투자유치 등 성과 올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대전 첨단센서 스타팹리스 발굴 및 육성지원사업'으로 21개 첨단센서 기업을 지원, 53억원 규모 투자유치와 신규 고용 51명 창출이라는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출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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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첨단센서산업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첨단센서 스타트업 기술실증화, 기술사업화, 공동사업화 분야별로 5개가를 선정해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태 센터장은 “대전 내 상당수 전통센서 기업들이 제조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서 “센터는 첨단센서 스타트업을 발굴·성장시키고 업종고도화 및 실증화를 지원해 대전을 글로벌 첨단센서 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