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스파클링 브랜드 '빅토리아'의 캔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12일 밝혔다.
'빅토리아'는 웅진식품이 2015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스파클링 브랜드다. 현재 단일 용량인 500mL 페트병 형태로 플레인, 레몬, 라임, 자몽에 이어 복숭아, 콜라향까지 총 6종의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350mL의 용량의 캔으로 기존 제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빅토리아 플레인'과 '빅토리아 레몬'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4캔들이 한 상자에 9900원으로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무룡 웅진식품 탄산음료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맛으로 탄산수 시장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빅토리아가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원하는 용도에 맞춰 다양한 용량으로 청량함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