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오는 18일까지 '혼자라서 좋은 시간, 싱글라이프' 기획전을 실시한다. 1인 가구에 적합한 가전, 가구, 주방용품, 취미용품 등 70여종 상품을 한 데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집 밖에서 와이파이(WiFi) 망을 활용해 실내 청소를 할 수 있는 '벨로닉스 사물인터넷(IoT)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38만9000원(13일)에 판매한다.
침대와 쇼파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싱글 원디 쇼파베드 3'는 4만9900원, '까로네까사 좌식 리클라이너'는 5만1900원(13일)이다. 액자와 테이블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액자테이블'은 1만7910원에 구매 가능하다. '휴롬 쁘띠 원액기'는 18만9000원, '딤채쿡 3인용 전기보온밥솥'은 2만9900원(16~18일)에 각각 선보인다.
박준영 SK플래닛 MD영업1그룹장은 “편리와 효율을 중시하는 1인가구가 늘면서 온라인쇼핑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1인가구 소비자에게 합리적 쇼핑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