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2차관은 13일 서울시 종로구KT 혜화국사를 방문, 화재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과기정통부의 '2018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이다. 올해 안전진단 대상은 국·공립대학 28개(7544개 연구실), 통신시설(36개 국사), 유료방송사업자(13개), 소속·산하 공공기관 63개(약 2,000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통신국사 안전점검 현황, 재난대비 긴급복구물자 확보 및 장애발생 시 통신 우회소통방안 등이다.
김 차관은 통신장비·통신구 등을 점검하면서 통신장애로 인한 국민 피해가 없도록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빈발하는 화재 및 지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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