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연합인 서울우유성실조합은 8일 서울 중랑구 서울우유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저소득아동 조식지원사업을 위해 6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우유 최철수 상임이사, 노민호 영업상무, 성실조합 강철영 회장 외 이사진 26명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우유 성실조합은 2013년부터 '1원의 나눔, 1원의 행복' 캠페인 진행하여 200ml 우유 1개당 1원을 적립, 사회공헌을 위한 재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으로 이번 조식지원 사업에 전달했다.
강철영 서울우유성실조합 회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업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주신 서울우유성실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일 아침식사를 거르고 오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사회가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성실조합은 세금업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조직한 세무협력단체 역할과 동시에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대리점 간이 상생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협력해 나가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