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서울시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에서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동화작가 8인과 그들의 대표작을 초청해 ‘제주 속으로 떠나는 그림동화’ 전시회를 3월 16일(금)부터 내달 18일(수)까지 개최한다.
이번 ‘제주 속으로 떠나는 그림 동화’ 전시회는 강성이, 김정양, 김혜숙, 목혜영, 손지혜, 우지영, 이미리, 홍희정 등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8인의 동화작가들의 개성 있는 표현기법이 드러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지영 작가의 ‘도리의 꿈’은 하늘과 바다, 오름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한 소년이 바라보고 있는 그림으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모습을 직접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홍희정 작가의 ‘귤마을 아이들’은 단순한 그림의 형태로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작품에 다양한 원색을 사용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이 밖에도 여러 작가들이 선보이는 동화작품과 새로운 표현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 박상우 대표원장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에 동심을 담은 동화작품들을 통해 마음 속 담아두었던 어린 시절 감성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역 2번 출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또한 유디갤러리는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여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