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국립광주과학관, 17일 '세계 뇌 주간 ? 광주' 행사 개최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은 국립광주과학관 등과 공동으로 17일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인 '2018 세계 뇌 주간 〃 광주'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뇌와의 소통 및 조절'이라는 주제로 △송종인 GIST 교수의 '다중생체정보 기반 치매중증도 모니터링 기술개발 사업' △김태 GIST 교수의 '빛을 이용한 뇌 조절' △김재관 GIST 교수의 '초음파를 이용한 뇌 조절' △김도원 전남대 교수의 '뇌파를 이용한 뇌와의 소통'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GIST는 국립광주과학관 등과 공동으로 17일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인 '2018 세계 뇌 주간 ? 광주'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GIST는 국립광주과학관 등과 공동으로 17일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인 '2018 세계 뇌 주간 ? 광주'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세계 뇌 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데이나 재단이 처음 개최한 이후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열린다. 우리나라는 2002년 첫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 17번째를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공개 강연이 펼쳐진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