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18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2018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 출시

봄을 머금은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이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기린 이치방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3월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봄 시즌 한정판으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독특한 벚꽃 패키지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은은한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벚꽃이 활짝 핀 나무를 캔 전체에 수놓은 듯 디자인해, 벚꽃 잎을 강조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캔맥주 타입(500ml)으로만 출시되며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기린 이치방은 100% 보리의 첫 번째 맥즙만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면서도 원료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며 “봄 시즌에 맞추어 출시한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