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31일까지 지식서비스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스마트창작터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SW)·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1단계 체험형 창업실습교육은 스스로 학습하는 온라인 창업교육과 킥오프-비즈니스모델 구체화 프로그램, 전문 기술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된다.
2단계 아이템 시장검증은 1단계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아이템 시제품 제작을 통해 잠재고객 반응을 조사하는 등 사업모델을 검증해보는 과정이다. 우수 교육생에게 최대 5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이 지원된다.
사업화 지원에서는 최대 2000만원의 자금이 제공되고 창업공간, 투자유치 및 마케팅, 네트워킹 등 추가혜택도 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