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개인회원 대상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은행, 창립 50주년 맞아 무이자 할부 서비스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1803/1052001_20180315151227_261_0001.jpg)
6월 30일까지 주요 10대 생활 밀착형 업종인 백화점, 대형마트, 중소마트, 온라인쇼핑몰, 약국, 학원, 면세점, 안경, 자동차 정비, 미용 업종 등에서 5만원 이상 비용을 2~3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할 수 있다.
부분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병원, 가전, 가구, 여행, 손해보험사 등에서 결제 시 2~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업종에서 2~5개월 결제 시 수수료 전액이 면제된다. 6~9개월 결제 1회차만 고객이 수수료를 부담하며, 10~12개월 결제 시 1-2회차 이외 나머지는 은행이 부담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