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야구존, 누적 방문객 900만…업계 첫 1천만 카운트

리얼야구존, 누적 방문객 900만…업계 첫 1천만 카운트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룸 형태의 스크린야구장 원조 브랜드 리얼야구존은 2014년 서울 방이동 리얼야구존 직영점 오픈 이후 올 3월 현재 기준 전체 누적 방문객이 약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얼야구존은 본사 시스템에 기록되는 전국 직영과 가맹점의 게임 이용 고객수 카운팅 통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초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8년 3월 현재 900만 명을 넘어섰다.

리얼야구존 마케팅팀 손웅철 팀장은 “이런 추세라면 올 상반기 안에 업계 최초로 1천만명이 넘는 쾌거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크린야구장에서는 게임에 실제로 참가한 사람들 이외에도, 팀 회식이나 가족 단위 방문 시 단순히 게임 구경이나 응원만 하는 인원들도 더러 있기에 스크린야구장을 방문해 현장을 경험한 실제 누적 고객은 더 많아질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리얼야구존은 최신 버전인 3.0 업데이트 공개도 곧 임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될 리얼야구존의 3.0 버전은 그래픽 퀄리티와 게임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며, 실제 야구중계를 보는 듯한 실감넘치는 애니메이션과 사운드가 대거 추가돼 스크린야구장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점쳐진다.

리얼야구존 이승진 대표는“스크린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 분들의 성원 속에 리얼야구존 누적 방문객 1천만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리얼야구존은 스크린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곧 공개될 예정인 최신 버전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실감 넘치는 스크린야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얼야구존은 누적 방문고객 1천만 명 돌파와 최신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상반기 중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기획해 추진 할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