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대학 입학 앞둔 고등학생에게 5000만원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15일 장학기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15일 장학기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여섯번째)과 임병찬 전북애향장학재단 이사장(왼쪽 일곱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15일 장학기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여섯번째)과 임병찬 전북애향장학재단 이사장(왼쪽 일곱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북애향장학재단 회의실에서는 장학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과 임병찬 전북애향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전북 출신 고등학생에게 장학 기금을 수여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에 1992년부터 올해까지 27년째 매년 5000만원씩 총 13억5000만원을 지원해왔다.

김종원 부행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게끔 하는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