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은 현장경영 프로그램 '현장속으로 2018'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도진 IBK기업은행 행장, 인천·남부지역본부 방문...현장경영 박차](https://img.etnews.com/photonews/1803/1051916_20180315165754_382_0001.jpg)
'현장속으로'는 은행장이 영업현장을 방문해 영업전략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도진 행장은 올 한 해 전국 모든 지역본부를 찾아갈 예정이다.
14일 인천지역본부, 15일 남부지역본부에 방문한 김 행장은 해당 지역본부 소속 영업점장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영업전략을 공유했다. 이틀 간 12개 지점을 방문,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 행장은 간담회에서 “올해는 동반자금융 정착의 해로, 은행과 고객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동반자금융 성공사례를 창출하자”면서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이익구조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대손충당금 규모를 넘어서는 '골든크로스'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