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서 16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가격 전가력이 회복된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40,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박상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키움증권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빙과/유가공부문의 실적 우려가 대체로 주가에 반영된 가운데, 올해 유지식품/육가공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동사의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동사는 올해 델리카/육가공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델리카는 주력 제품(삼각김밥/도시락/샌드위치 등)의 가격인상과 판매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회복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속적인 주당 배당금의 증가로 동사의 시가배당률은 거의 4%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그룹에서 상장 계열사의 배당성향을 30% 수준까지 끌어올리려 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주당 배당금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해당기간 동안 영업이익 증가세가 견실했고 동기간 시장이 상승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 또는 기업의 수익성과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약세흐름이 동종목의 목표가 조정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743,333 | 800,000 | 700,000 |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7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316 | 매수(유지) | 740,000 | 20170802 | 매수(유지) | 770,000 | 20170712 | 매수(유지) | 770,000 | 20170310 | 매수(유지) | 77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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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316 | 키움증권 | 매수(유지) | 740,000 | 20180222 | KB증권 | 매수(유지) | 700,000 | 20180219 | BNK투자증권 | 매수(유지) | 750,000 | 20180219 | 미래에셋대우 | 매수(유지) | 8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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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