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메카드’ 삼형제 동반 인기↑ 터닝메카드·공룡메카드·웹툰 메카드 인기

초이락, ‘메카드’ 삼형제 동반 인기↑      터닝메카드·공룡메카드·웹툰 메카드 인기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TV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와 ‘공룡메카드’, 웹툰 ‘메카드’ 등 ‘메카드’ 삼형제가 동반 인기몰이에 나섰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16일 자사의 주요 인기 콘텐츠인 ‘터닝메카드’와 ‘공룡메카드’, 웹툰 ‘메카드’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메카드 삼형제 터닝메카드(좌), 공룡메카드(가운데), 웹툰 메카드.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메카드 삼형제 터닝메카드(좌), 공룡메카드(가운데), 웹툰 메카드.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대표적으로 터닝메카드는 2015년부터 애니메이션과 장난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또 올해 출시된 ‘공룡메카드는 미니공룡 ‘타이니소어’를 앞세워 어린이와 부모 양쪽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성인 웹툰 독자들을 겨냥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메카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삼형제는 ‘메카드’란 이름을 공유하고 있지만 사실 별개의 시리즈다. 터닝메카드는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순간 변신하는 메카니몰의 활약을 다룬다면 공룡메카드는 미니공룡 ‘타이니소어’의 활약을 통해 공룡에 대한 정보 제공도 겸하고 있다.

또 웹툰 메카드는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인기 콘텐츠인 ‘터닝메카드’, ‘헬로 카봇’, ‘소피루비’ 등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초이락 유니버스’를 구현하는 성인용 작품이다. 이 웹툰은 현재 일별 웹툰 순위 2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순위 10위 진입을 눈앞에 뒀다.

한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올 겨울방학을 맞아 최신규 전 손오공 회장이 총감독을 맡은 공룡메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