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iF 디자인 어워드 2018'서 16개 수상...역대 최다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8(iF DESIGN AWARD 2018)'에서 총 16개의 상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지텍, 'iF 디자인 어워드 2018'서 16개 수상...역대 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올해로 65회를 맞이했다.

로지텍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게이밍 키보드 2종(G413, G 프로) △게이밍 헤드셋 G433 △무선 충전 시스템 파워플레이 △블루투스 스피커 2종(얼티밋이어 원더붐, 블라스트+메가블라스트) △프리미엄 키보드 크래프트 △무선 마우스 MX 마스터 2S+Flow 기술 △화상회의 솔루션 밋업 △프리젠터 스포트라이트 △PC용 블루투스 스피커 MX 사운드 △스마트홈 제품 서클 2 △아이패드 케이스 등 총 13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제품 디자인 부문 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수상받았다.

로지텍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8년 연속 상을 획득했다. 9개의 상을 받은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어 자사 역사상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브랙큰 댈러 로지텍 최고경영자(CEO)는 “특히 올해는 최초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에서도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중심에 디자인을 두고 고객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