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일본에서 취업한 한국인이 지난해 2만 여명에 달하는 등 한국 인재를 찾고 있는 일본 기업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국어교육 전문기관 파고다 부산대학원에서 일본어 능력시험 준비를 위한 무료 특강이 열린다.
파고다 부산대학원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일본어 능력시험인 JLPT(Japanese-Language Proficiency Test)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파고다 수강생뿐만 아니라 시험을 준비하는 비수강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JLPT은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지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외국인이 국내 일본 기업과 일본 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할 경우 가장 필요하다. 다만 이 시험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간 2회에 걸쳐 응시가 가능해 정된 기회를 통해 고득점을 얻어야 하는 시험으로 인지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파고다 부산대학원 이진이 강사가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자와 어휘·문법·독해·청해 등 총 4개 영역의 각 파트별 시간 배분과 신속하게 정답을 골라내는 팁 위주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특강 후에는 1:1 질의응답과 개인 상담도 가능하다.
특강 참여자 전원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이 증정되며, 일본어 첫 수강시 최대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파고다어학원의 JLPT 꿀팀 무료 특강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