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을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전해법으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책으로 펴냈다.
최근 SBA측은 시중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들의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로 바꾸는 기업의 미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해 5월부터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들의 활용과 사업화을 논의한 'SBA 서울혁신포럼'에서 다뤄졌던 바와 실제 기업들의 현장 인터뷰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개발과 활용을 위해 대기업 수준의 시스템이 필요된다고 간주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활용하고 있는 △기술개발 기업 △기술활용기업 △기술활용 비즈니스 고도화 기업 △클라우드 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들의 현장이야기를 사실감있게 기술해 각자 기업에 맞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국내 주요 중소·벤처사들의 사례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예시와 기존 경영학 연구성과 등을 접목해 중견·중소·벤처 기업을 위한 4차 산업혁명기의 7가지 비즈니스 혁신 전략까지도 담겨있어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신들의 운영방향과 방법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혁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SBA가 발간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로 바꾸는 기업의 미래'는 시중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