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개발한 화장품이 출시 1년만에 150만개가 넘게 팔렸다.
홈앤쇼핑은 뷰티피플 철벽녀 쿠션파운데이션이 지난해 5월 첫 방송 이후 지난 3월 40차 방송까지 총 150만개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철벽녀 쿠션파운데이션은 프로폴리스가 밀착력을 올려주고, 바다 포도 추출물로 코팅막을 형성해 지속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분이 많거나 화장을 했을 때 잘 무너진다거나 잡티가 많은 여성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와 동화스러운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홈앤쇼핑은 뷰티피플 철벽녀 스페셜 메이크 세트도 완판을 이어가며 방송 8회만에 60만개 이상 판매했다고 밝혔다. 뷰티피플 철벽녀 스페셜 메이크업 세트는 최대 150시간 색상 지속력과 120도 고온 공법으로 눈밑 번짐, 눈꼬리 번짐을 개선한 아이라이너와 3가지 컬러 립스틱을 담았다.
이종섭 뷰티피플 대표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예쁜 일러스트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처럼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