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20일 8시간 35분 동안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패션 원데이' 특집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특집전은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수트, 니트, 펌프스, 트렌치 코트 등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패션 상품 10여 종을 엄선한 편집숍 형태로 구성됐다. 서울 CJ오쇼핑 본사와 경기도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일 온에어' 매장을 연결하는 이원 생중계로 송출한다.
특집전 상품 중 VW베라왕 '세미베지터블 램스킨 롱 재킷'(25만9000)은 처음으로 10만원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이태리 솔로프라(Solofra) 지역에서 가공 생산된 세미 베지터블 형태 천연 양가죽으로 부드러움을 극대화시키고 인체 유해성분을 최소화했다. A+G '뉴수트 콜렉션'(17만9000)은 글렌 체크 수트 1벌과 스트레치 솔리드 수트 1벌(3색 중 택1)로 구성됐다.
CJ오쇼핑은 특집전 방송 상품 구매 고객 중 14명을 추첨해 LG전자 트롬 스타일러를 경품(제세공과금 본인부담)으로 증정한다. 특집전 상품을 KB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엄선했다”면서 “CJ오쇼핑의 올 봄 히트상품을 특별 혜택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