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모바일 전용 쿠폰북 '스탬프팡'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출시한 스탬프팡은 현재 제휴가맹점 4200개와 회원 수 85만명을 확보했다. 월 평균 3500여명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다.
스탬프팡은 그동안 GPS 기반으로 사용자 위치에서 가까운 가맹점을 나열했다. 리뉴얼 버전은 서울 가로수길, 경리단길을 비롯한 전국 명소에 위치한 스탬프팡 가맹점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다양한 업종 가맹점은 물론 이동 동선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스탬프팡은 가맹점주와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라면서 라며, "전국 가맹점 증가 추세에 따라 지속적 리뉴얼과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