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신형 다용도 녹즙기 출시…코스트코 입점

휴롬은 신형 다용도 녹즙기를 출시, 코스트코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롬은 신형 다용도 녹즙기를 출시, 코스트코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롬(대표 김재원)이 저속 착즙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하는 다용도 녹즙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녹색 채소 착즙, 식재료 다지기를 지원한다. 기능착즙망과 다지기망을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착즙망은 녹색 채소에 최적화했다. 다지기망은 마늘, 새우, 견과류 등을 곱게 다져 천연 조미료를 만든다.

재료를 눌러 짜주는 스크루 축이 앞뒤 양쪽에 고정돼 사용 중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커팅 블레이드는 재료를 막힘없이 배출하고 동시에 찌꺼기를 잘라주고 빼내 사용 효율을 높였다. 단순 드럼 구조로 세척 편의성을 높였다.

휴롬 녹즙기 신제품은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정가는 29만9000원이며 전국 코스트코 13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코스트코에서는 입점 기념 18만9900원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휴롬 녹즙기는 녹즙부터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매일 마시는 건강 녹즙부터 간단한 홈 브런치, 식사까지 휴롬 녹즙기로 자연 맛과 영양을 살린 식재료로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