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신세계, "모멘텀은 2019년…" 매수-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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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20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모멘텀은 2019년까지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남옥진, 이다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신세계와 이마트 온라인사업부 분할, 합병 후 PEF 자금유치 추진을 계기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금 유치 후 합병 온라인 회사는 국내외 M&A, 물류투자를 강화하며 외형을 신장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동 온라인 회사의 성공 여부가 동사의 또 다른 실적, 주가 catalyst로 작용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2019년에 인천점이 영업을 종료할 경우 동 점포에서 연간 400~500억원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는데, 기존 점포의 연간 이익증가, 2017년 하반기 BEP를 돌파한 대구점의 이익증가를 감안하면 백화점 부문의 감익은 2019년 한 해에 그치고 제한적인 수준이 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에도 동사 주가의 장기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면세점 부문에서 추가적인 성장성이 적어도 2019년~2020년까지 지속되고 이를 통한 면세점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가치평가 상향 여지가 남아 있다. 또 아직 동사 온라인사업부 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지 않은데 향후 온라인사업 가치를 새롭게 주가가 반영할 여지가 커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2월 24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40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TRADING BUY
목표주가392,500430,0003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릴린치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3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320매수400,000
20180306매수400,000
20180131매수400,000
20180129매수360,000
20180125매수3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320삼성증권매수400,000
20180313대신증권매수(유지)380,000
20180308NH투자증권BUY400,000
20180227메리츠종금증권TRADING BUY4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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