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 커넥션 아메리카 2018'에 부산공동관 운영](https://img.etnews.com/photonews/1803/1053190_20180320151204_447_0001.jpg)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부산글로벌게임센터(BGC)는 19~21일까지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게임 커넥션 아메리카 2018(GCA 2018)'에 부산 공동관을 마련, 부산 게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GCA 2018' 부산 공동관에는 유캔스타,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 비쥬얼다트 3개사가 참가했다.
유캔스타는 개발 중인 가상현실(VR) 추리 콘솔게임 '더 도어 VR',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는 탱크 액션 모바일게임 '탱크 걸스'를 전시 소개하고 있다. 비쥬얼다트는 북미 게임 그래픽 아웃소싱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GC는 참가 기업에 비즈니스 통역과 게임 팜플릿 제작을 지원했다.
서태건 원장은 “지역 중소 게임 개발사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시장과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 GCA 2018은 비즈니스에 특화돼 참가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GCA 2018'은 2001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게임 커넥션'의 미국 버전으로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업계 중심의 비즈니스(BTB) 행사다. 상당수 글로벌 기업이 바이어로 참가해 행사에 참가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