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형 외식창업 플랫폼 개념도.(사진=심플프로젝트컴퍼니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1803/1053333_20180320165308_547_0001.jpg)
심플프로젝트컴퍼니가 '위쿡 액셀러레이터' 참가팀을 모집한다.
심플프로젝트컴퍼니는 국내 최초 키친 인큐베이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위쿡 액셀러레이터는 식음료(F&B)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외식 창업자 대상 사업계획 수립부터 투자 유치까지 일대일 교육·상담이 이뤄진다. 서울시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내 '오픈 키친'(공유형 주방)과 '프라이빗 키친'(공유형 식당)을 활용한다.
참가자는 3개월간 외식업 필수 강의, 타깃 고객 품평회, 푸드 페스티벌과 같은 교육 일정을 소화한다. 식품 제조와 음식점 분야 우수팀은 최대 3000만원 상당 투자를 받는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위쿡 홈페이지(www.wecook.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대표는 “한국 외식업 시장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유경제형 외식 창업 플랫폼 위쿡을 출시했다”며 “공유 주방·식당을 활용, 초기 투자비용을 낮춰 창업 실패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