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절친 하하의 폭로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비틈TV의 웹 예능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에는 김승현이 출연해 하하와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하하는 김승현을 소개하며 “미남이다”며 “연예계의 황태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이어 “만남을 가진 연예인이 많다. 도대체 누구를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할지”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승현은 하하의 이상한 소개 멘트를 듣고 급하게 뛰어 들어왔고 하하와 김승현의 추격전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중계를 맡은 래퍼 지조는 김승현의 선수 시절 이력을 소개하며 “KBL 역대 최초 유일한 신인왕이자 정규시즌 MVP를 동시 석권한 선수”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