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카셰어링 4년 연속 1위

그린카(대표 김좌일)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카셰어링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4년 연속 1위 (제공=그린카)
그린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4년 연속 1위 (제공=그린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한 지표다. 국내 주요 산업들을 대상으로 1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 각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하여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평가 기준은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이며, 조사 대상자들은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이미지 및 신뢰도, 만족도, 이용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해 부문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그린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카셰어링 업체 중 가장 믿을 수 있으며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아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2011년 9월 국내 최초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 그린카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네이버랩스와 공동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어웨이(AWAY)'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주행요금 모의정산, 반납 연장 등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은 어웨이는 현재 1400여대의 그린차 차량에 장착됐다.

그린카는 법인 업무 환경에 맞춰 업무용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기존 서비스 품질 관리 개선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고객 참여형 신개념 카셰어링 '마이카 프로젝트'의 첫 서비스 '캠퍼스카'의 기존 혜택을 강화한 '캠퍼스카 시즌 2'를 올해 3월에 선보이는 등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올해로 그린카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카셰어링 부문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로서 고객분들께 높은 품질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카셰어링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