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타임이 봄나들이 여행비를 지원한다.
호텔타임은 '12만원 할인 쿠폰팩'을 전체 회원에게 4월 말까지 증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폰팩은 2만5000원, 2만원, 1만원, 5000원 쿠폰으로 구성됐다. 호텔타임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호텔타임 내 모든 호텔·리조트다. 예약 시 사용 가능하며 쿠폰별 이용 조건은 다르다.
호텔타임은 이날 이달의 '바우처클럽' 라인업도 발표했다. 엄선된 특급호텔, 리조트, 펜션 할인쿠폰 세트를 증정하는 프리미엄 혜택이다. 이달 기준 230곳이 넘는 호텔, 리조트, 펜션이 참여했다. 할인금액은 3000원~5만원이다.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숙소 예약 시 해당 바우처를 선택하면 즉시 할인된다. 참여 숙소는 매달 갱신되며 사용 기간은 쿠폰별로 상이하다. 현재 씨마크 호텔에서는 5만원권,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4만원권, 제주 신라호텔과 하얏트 리젠시 제주, 세인트존스 호텔앤리조트에선 2만원권 쿠폰을 쓸 수 있다.
서울지역 인기호텔 20여곳과 내달 2일까지 '레이트버드 특가 기획전'도 연다. 레이트버드는 보통 오후 5시 이후 입실하는 조건으로 호텔 객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도다. 전국 400여 제휴 호텔이 운영 중이다. 호텔타임은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의 호텔타임커머스 서비스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