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무 삼성화재 대표이사](https://img.etnews.com/photonews/1803/1054865_20180323161905_160_0001.jpg)
삼성화재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영무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했다.
1963년생인 최영무 삼성화재 신임 대표는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87년 안국화재(현 삼성화재)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삼성화재 인사팀장(상무)과 전략영업본부장(전무), 자동차보험본부장(부사장) 등을 지냈다.
최 사장은 삼성화재 공채 출신으로 내부에서 승진해 사장이 된 첫 사례다. 그동안 삼성생명 부사장이 삼성화재 사장을 맡았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