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코리아(대표 전수홍)는 4월 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8'을 개최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보안 관련 인텔리전스 내용을 소개한다. 산드라 조이스 파이어아이 글로벌 인텔리전스 운영 부사장은 세계 정부와 기업이 위협 인텔리전스로 지능화한 해킹 조직을 방어한 사례를 전달한다.
기업은 수많은 솔루션을 활용해도 전문 인력과 가시성 부족, 상황 정보 부재, 쏟아지는 정보(alert) 등으로 각종 침해 위협에 노출된다. 파이어아이는 보안 투자를 계속하지만 침해 대응과 안전 보장에 확신이 없는 기업에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전수홍 파이어아이 코리아 대표는 “한반도의 민감한 정세를 고려하면 국가 단위 사이버 공격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기관과 기업이 반복적으로 해킹을 당하는 이유와 대응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레드지안(Steve Ledzian) 아시아 기술 총괄은 위협의 진화에 따른 접근 방식을 소개한다.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8은 사고 법률 상담, 사이버 인슈어런스 상담,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소개 자리도 마련했다.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8의 상세한 세션 발표 내용과 전시 참가 업체에 대한 정보는 행사 등록 사이트에서 확인한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