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봄 정기세일 기념 온·오프라인 동시 '메종 드 신세계' 진행](https://img.etnews.com/photonews/1803/1055233_20180326093656_007_0001.jpg)
신세계가 봄 정기세일을 맞아 생활장르 상반기 최대 행사인 '메종 드 신세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봄 정기세일을 맞이해 메종 드 신세계, 골프대전 등을 기획, 홈 인테리어부터 패션에 이르기까지 고객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나 이번 정기세일은 신세계 신한카드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신세계 단독 특가 상품과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펼쳐지는 메종 드 신세계는 신세계만의 단독 브랜드와 함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대형행사다. 집이 주거공간에서 벗어나 나만의 안식처로 인식되면서 신세계백화점의 홈 퍼니싱 장르는 올해 누계로 30.7%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신세계는 '행복한 은신처'를 테마로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백화점 최저가 상품과 더불어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뚜지, 블루에어, 템퍼, 에이스, 다이슨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대표 품목으로는 나뚜지 4인 소파 782만원, 스켑슐트 달걀 전용 팬 15만5000원, 소프라움 간절기 구스 침구 19만9000원 등이 있다.
지난 2월, 새롭게 신세계백화점의 일원이 된 까사미아를 기념해,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강남점 9층과 센텀시티점 7층에서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신세계 신한카드가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 신한카드로 결제 시 오프라인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대상 상품으로는 스웨덴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74만9000원, 르쿠르제 냄비 22만5000원, 클라르하임 침구 6만9000원, 다우닝 4인 소파 159만원 등이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전 점 즉석조리 식품 구매 시 30% 할인과 백화점에 입점된 CGV에서 평일 현장 예매 시 3000원 캐시백 행사를 기획했으며 신세계 모든 점포에서는 행사기간 중 신세계 신한카드로 전 장르 합산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2/4/7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생활 장르 외 인기 장르 대형행사도 준비했다. 연중 3월에 가장 인기 있는 골프상품들이 봄 맞이 필드에 나갈 계획을 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세계 전점 '골프 전문관'에서는 행사기간 국내 1위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루망의 최상위 모델 '마제스티 15 서브라임'의 우드를 기존 판매가 대비 32% 할인(169만원)하고 프레스티지오 The 8th 우드도 최초가 대비 38% 할인(98만원)판매한다.
이에 더해 인기 수입 골프 의류도 최대 7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던롭 티셔츠 9만8000원, 쉐르보 바지 9만8000원, 조끼 27만8000원, 린드버그 반팔 티셔츠 14만1000원 등이 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완연한 봄 기운에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가운데 집 꾸미기와 나들이 그리고 취미생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대형행사를 준비했다”며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와 신세계 신한카드 행사 등 차별화 된 기획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