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회장 김동욱 광운대 교수)는 오는 4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실감 미디어 기술의 적용: 평창 동계 올림픽과 대형 문화 이벤트'를 주제로 '실감미디어 워크숍'(조직위원장 호서대 문남미 교수)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워크숍은 정부 유관기관, 방송사, 제조사,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평창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와 관련된 실감미디어 최신 기술 진단과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상호 교류하는 발전의 장이 될 것이다.
2018년 실감미디어 워크숍에서는 5G 기반 실감미디어 기술이 적용된 평창 동계올림픽과 다양한 문화 이벤트 사례를 소개하며, 스포츠 중계와 대형 문화 이벤트의 현재와 진화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프로그램 위원장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박구만 교수는 “워크숍을 통해 5G 기반의 실감미디어 서비스, UHD 양방향 서비스, 인터렉티브 체험관, 실감 테마파크, 대형 실감 무대 기술의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